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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으신 하나님의 지혜(롬11:25-36)

by James Cha

2023년 6월 20일(화) / 매일성경 / 로마서 11장 25-36절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롬11:3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초월하시는 하나님(23-32)

바울은 구원받은 이방 성도들이 스스로 지혜 있다고 여겨지 못하도록 교만을 경계하고,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더러는 이스라엘을 우둔하게 하셨고, 때가 되면 이스라엘의 택하신 모든 백성들이 돌아와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를 이사야서의 말씀을 인용하여 설명합니다.

"구원하시는 분이 시온에서 오실 것이니,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못함을 제거하실 것이다. 이것은 그들과 나 사이의 언약이니, 내가 그들을 죄를 없앨 때에 이루어질 것이다"(사59:20-21,표준새번역)

더불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시다. 신실하시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우리의 상식과 이성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섭리하시고, 초월하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의 이성의 한계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규정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하나님을 높이는 바울(33-36)

큰 근심과 고통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에언을 시작한 바울은 인간의 모든 논리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찬양합니다. 

누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으며, 그분의 조언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또 누가 먼저 무엇을 드렸기에 주님께 답례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그저 우리가 할 일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 뿐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찬송가 3절의 가사가 생각납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하나님 크신 사랑을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놀라운 그분의 계획과 섭리를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의 어떤 논리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보고 생각해봐도 자격없는 우리에게 주어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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