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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회개(렘3:19-4:4)

by James Cha

2023년 7월 12일(수) / 매일성경 / 예레미야 3장 19절-4장 4절

유다인과 에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렘4:4)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진정한 회개를 요구하시는 하나님(4:1-4)

하나님은 그 분 앞에 돌아오는 이스라엘을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돌이킴에는 그만한 댓가가 지불되어야 합니다. 그것에는 근본적인 회개가 필요합니다.

자신들이 섬기던 이방신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고 도움이 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분이시고 의지할 대상임을 명확하게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철저하고도 완전한 회개가 필요합니다.

먼저, 이전에 섬기던 우상을 완전히 버리고 이스라엘이 약속한 것에 대해 변함없는 신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향해야 합니다.

둘째, 회개속에는 진실과 정의와 공의의 삶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셋째, 묵은 땅을 갈아 엎고 가시덤불을 제거하며 마음의 할레가 필요했습니다.

단순히 입술로만의 회개가 아닌 진정한 회개를 요구하십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배신한 이스라엘(19-21)

남편을 속이고 떠나간 아내와 같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배신했습니다.

다른 신들을 의지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만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의 기준과 가치를 탐닉하고 신앙을 잃어버리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바른 길을 찾지 못하고, 인간의 욕심을 따라 하나님을 배신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앞에 돌아오는 길은 단호한 회개가 요구됩니다.

종교적 삶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믿음의 돌이킴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묵은 땅을 완전히 갈아 엎듯 완전히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갈아 엎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의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내 마음에 행해야 할 할례, 갈아 엎어야 할 묵은 땅이 있을까요?

전심은 전심을 만납니다. 전심의 회개가 필요합니다.

 

살았다는 이름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죽은 교회라 책망받은 사데교회, Sar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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